스타패션 | 2017-07-03 |
[패션엔 포토] 윤아-임시완-홍종현, 대세남녀의 우아한 포멀룩!
'왕은 사랑한다' 제작박표회...주연배우들의 센스만점 여름 스타일링 눈길
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'왕은 사랑한다' 제작발표회 현장에 임시완, 임윤아, 홍종현, 오민석 등 주연배우들이 참석했다.
첫 사극에 도전하는 소녀시대 윤아는 페미닌한 핑크빛 원피스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. 특히 이날 윤아가 착용한 원피스는 백리스 스타일로 과감한 반전 뒤태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.
'왕은 사랑한다'를 통해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을 선보일 임시완은 이날 독특한 패턴의 블랙&화이트 셔츠에 그레이 슬랙스를 착용,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드러냈다.
홍종현은 심플한 화이트 수트와 함께 톤을 맞춘 셔츠로 올 화이트 룩을 선보였으며, 베이지 컬러의 스카프를 포인트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. 이와 달리 오민석은 시크한 올 블랙 수트로 악역 캐릭터에 맞게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.
고려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사극 MBC '왕은 사랑한다'는 '파수꾼' 후속으로 7월 17일(월)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.
패션엔 장지혜 기자 / 사진 최수영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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